안녕하세요.
패키지여행하면 쇼핑센터를
꼭 들러야 하지요!!!
직접 듣고 본 쇼핑센터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요.
패키지여행 하시는 분은 읽어보시고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날 쇼핑센터 3곳을 갔어요.
라텍스는 요즘 말이 많아서 패스
해서 3곳이었나봐요.
처음 갔던 곳은 노니,침향센터 였어요.
작은공간에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있었고
들어가서 앉자마자
한국인들이 알아듣고 이해하기 쉽도록
한국에서 방송한 노니와 침향에
관한 영상을 보여줬어요.
영상이 끝나고 한국인 판매자분이
들어오셔서 침향을 먼저 설명해 주셨고
다음엔 노니를 설명해 주셨어요.
시음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는
노니파우더와 물병, 컵, 스푼이 있어요.
판매자분이 시키는대로 파우더를 넣어서
휙휙 저어 시음을 했는데...
맛은 음... 먹을만하다 였어요.
50~60대 분들께만
침향알약(오메가같은)을
삼키지말고 씹어서 먹어보라고
삼키는 순간 기관지가 안좋은 분들은
기침이 나오고... ...
마침 감기에 걸려 고생하시던
가족 중 한분만 기침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 것만 기억이 나네요.^^;;
침향은 먹기 전에 꼭 건강검진을
받고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혈관이 깨끗해진대요.
노니파우더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노니파우더*
*가루채 먹는 노니파우더*
가루채 먹는 노니파우더는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하지만 가격이 후덜덜~
침향 한통을 사면
노니희석파우더 한통과
건노니가 따라간다고 했어요.
저희 가족 중에서 침향 두통이나
구입하셨어요. 뜨헉~
건노니는 더 많이 받아서
가족들에게 나눠주셨어요.
노니는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았어요. ㅠㅠ
다음은 건망고 판매점에 갔어요.
망고뿐 아니라 여러 과일들을
말려서 파는 곳이예요.
한국인 사장님이라 하셨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테이블에 앉아서 코코넛음료를
하나씩 주시더라구요.
현지 코코넛은 달다구리 맛있었어요.
음료를 마시면서 설명을 들었고
설명을 다 듣고 시식도 했어요.
마트에서 파는 건과일이랑은
다르다고 강조를 하시더라구요.
여러가지 사고 싶었지만
여기도 가격이 후덜덜한 관계로
건애플망고 한팩만 샀어요.
마트거랑 비교해서 먹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긴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간 곳은 여러가지를 파는
잡화점에 갔어요.
잡화점도 작은공간에 의자에
앉아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으나
여자분이 여러가지 상품을 설명해
주셨어요. 설명을 듣고 쇼핑하러
이동했어요.
커피,건과일,건어물,가방,지갑,연고 등등
장어포를 사게 된 이유가 쥐포보다 배로
고소하고 맛있어요.
베트남에만 장어포가 있다고
강조를 하시더라구요.
장어포옆에 쥐포가 있었는데
둘 다 시식해보고 비싸지만 맛있는
장어포로 구입했어요.
비싸고 맛있어서 아껴먹고 있어요. ^^
쇼핑센터 연고랑 오일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위에 있는 연고는 아픈 무릎에 바르니
화끈하면서 시원하고
통증도 줄어들었어요.
시엄니 관절이 안좋아서 선물로
드렸는데 발라보시더니
시큰둥하시더라구요. ㅠㅠ
아래에 있는 롤링오일은 사촌동생이
사줬어요. ^^ 손바닥에
바르고 비벼서 코에 대면
코가 뻥 뚫려요.
잠시지만 너무 시원해요.
뭉친 어깨에 바르거나 관절에 발라도
시원하고 좋았어요.
연고와 오일 냄새는 아로마파스냄새? ㅋㅋ
요즘은 쇼핑센터에서 관광객이
물건 많이 사도
가이드한테 떨어지는 게
많이 없다고 하시던데...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ㅎㅎ
쇼핑센터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은
가격이 사악합니다.
제 블로그에 패키지여행후기도
있으니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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