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및 여행
일상 경주 오리배, 전동차 타고 왔어요^^
승.윤맘
2017. 6. 27. 11:53
일상 경주 오리배, 전동차 타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딸아이가 오리배를 타러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경주에 다녀왔어요. ^^
오리배를 찾아라!
물레방아가 있는 곳에 무료주차를 했어요.
여기서 부터 문제! 어디지?ㅋㅋ;;
전동차 빌려주시는 아주머니께 여쭤봤더니
길건너 쭉 내려가서 어디로 가라고 하는데
못알아듣고 건너갔는데, 표지판이 없어서...
물어물어 도착 했어요. ^^
매표소는 안으로 쭉~ 들어가면 있어요!!!
4인, 40분에 2만원이었어요.
짧은 시간 같지만, 은근 길더라구요~
남편과 열심히 밟았어요!
이렇게 조끼를 골라입고... ㅎㅎ
오리배 타러가자고 노래부르던 딸래미~
아주 신났어요 ㅋㅋ
무게 중심 잡는다고 아들은 가운데 앉혔어요.
너는 머냐?
가까이 보러 남편이 열심히 패달을 밟아 갔더니
날아가버리네요~ ㅋㅋ
3인용 전동차인데, 제가 딸을 안고 탔는데
내년에 가게 되면 전동차 2대를 빌려야겠어요.
1시간에 2만원!!!
탈 생각없다던 아빠가 더 신났어요ㅋㅋ
20대에 바이크를 타던 사람이라 바이크타는
흉내내는 뒷모습이 엄청 웃겼어요~ㅋㅋㅋㅋ
화폐박물관쪽으로 쭉 내려가면 경주월드가
보이는 쪽에 요런 곳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신나게 달리고 쉬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한번쯤 가보기를 추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