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짜 쫄면 먹어본 후기 입니다.

오뚜기 진짜 쫄면 먹어본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뚜기에서 신제품이 나왔어요.

마트 장보다가 쫄면이 먹고 싶기도 했고

겉표면이 맛있어 보여서 구입을 했어요.

 

 

고모와 같이 먹으려고 2개를 준비했어요.

후레이크와 쫄면소스가 들어있어요.

 

 

물에 후레이크를 넣고 끓여주라고 되어 있어요.

후레이크 좀 보세요~

달걀후라이 모양으로 너무 앙증맞게 귀여워요^^

 

 

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찬물에 헹궈 준 후 소스를 넣고 마구마구

비벼줬어요. 소스 색깔이 엄청 빨게요.

빨간맛... 궁금해 ㅋㅋㅋ

집에 수육이 있어서 함께 넣어 먹어봤어요.

 

일단 면은 정확하게 3분 30초로 끓였더니

쫄깃쫄깃 쫄면의 면과 비슷했어요.

 

하지만!!!!!!!

워메~~~~~~~~~~~~~~~~~~~~~~~~

나 살려라~!!!

너무 매워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ㅠㅠ

전 사실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요.

매운 단계가 3단계있으면 1단계도 맵다고

하는 저랍니다.

고모 역시 매운걸 잘 못먹는 분이라 맵다고

했구요.

 

 

남편한테 맵다고 이야기 했더니 설마~ 하며

끓여 먹더니 진짜 맵네~ 이러더라구요.

저보다는 매운 걸 잘 먹는 남편인데 말이죵~

분식점 쫄면 이렇게 맵지않은데...ㅠㅠ

다음엔 소스를 반만 넣고 야채를 듬뿍 넣어서

먹어봐야겠어요.

 

다음엔 오뚜기 쫄면을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