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및 여행
울산 성남동 LA돈까스
승.윤맘
2018. 5. 28. 15:44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시내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이들의 목적은 뽑기 ㅋㅋ
어른은 노래방 ㅋㅋ
그 전에 배가 고파서 고른 메뉴는 돈까스였어요.
시내에서 꽤 오래 본 곳인 것 같아요.
5시쯤 들어갔는데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몇 몇 보였고
저희가 앉으니 손님들이 또 들어오시더라구요.
메뉴판을 못 찍어서 입구에 메뉴간판(?)
참고 하세요^^
딸이 좋아하는 치즈까스
아들이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
남편과 나눠 먹을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스프가 나왔는데
옥수수맛 스프인 것 같아요.
후추를 뿌려 먹었어야 했는데
그냥 먹어도 괜찮았어요.
넓은 접시라 양은 많아 보이나
적은 양에 조금 아쉬웠답니다.
↑치즈까스
비주얼이 매워보이지만 맵지않아요.
맛은 치즈돈까스 맛... ㅎㅎ
↑함박스테이크
고기가 입에 넣자마자 뭉개져서
식감은 별로였고, 맛은 SOSO
요 소스도 맵지않아요.
↑돈까스정식(생선까스,피자까스,치즈까스)
피자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다음에 가면 피자까스로 먹으려구요.
아이들도 맛 보더니 피자까스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사이다 주문하니 캔음료로 나왔어요.
아이들이야 배불렀겠지만...
남편과 저는 부르진 않았지만
저녁에 간단하게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전 좋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