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방문후기-입장료/매표시간

울산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

저번주 토요일 비가 오는 날,

장생포 고래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한

웰리 키즈랜드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길가에 주차를 많이 하시던데

저희는 고래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건물에 들어가서 매표소에 가니

대기해야된다해서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아이들이 심심하지않게

작은 놀이시설이 있고

페이스페인팅도 해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저희 순서가 되자 요금을 지불하고

종이팔찌(?)와 신발장 키를 받았어요.

키를 분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증할 만한 신분증이나 차 키를 맡기라고

해서 저희는 차 키를 맞기고

매표소 맞은편에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매표시간 : 09:00 ~ 17:00

(영업시간:09:00~18:00)

 

요금안내(3시간 기준)

어린이(24개월~13세) 4,000원

어른·청소년(14세~65세) 2,000원 

※ VR체험관은 현장에서 별도결제 ※

 

무료 대상자(VR체험관 제외)

· 유아(24개월 미만)

· 노인(만65세 이상)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 장애인

· 국가 유공자

· 독립 유공자

★관련 증명서 필수, 매표소에서 확인,

무료입장권 발급★

 

 

 

 

1층에는

매표소, 기념품코너, 매점이 함께 있어요.

아이들이 떼쓰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하하하 ;;;;;

 

2층에 올라가면 입구에 신발장이 있어요.

신발을 넣고 고고씽~

 

 

 

 

☆ 볼풀 슬라이드 ☆

 

 

 

경사가 꽤 있어보이는데도 아이들은

신나게 잘 타더라구요.

 

 

☆ 영차영차 클라이밍 ☆

 

 

 

슬라이드와 클라이밍은 같은 공간에 있어요. 

두가지가 함께 있기에는

조금 협소하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 빙글빙글 소용돌이 ☆

 

 

 

어린 아이들은 여러번 타던데

저희 애들은 한번 타고는 안타더라구요. ^^;;;

 

 

☆ 좌충우돌 범퍼카☆

 

 

 

여기가 인기가 젤 많았어요.

어른과 함께 탈수 있는 범퍼카가 2대

아이만 타는 버퍼카가 3대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대기시간이 좀 걸리는 곳이예요.

역시나 재미있어 합니다. ㅋㅋㅋ

다시 타려고 기다리기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어요.

 

 

☆ 아슬아슬 슬라이딩카 ☆

 

 

 

 

야외에 있어서 비가 오는 관계로 운행을

안하더라구요. 못타보고 와서 아쉬웠어요.

 

 

☆ VR 체험관☆

 

계단을 올라가서 슬라이드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자판기에서 티켓팅을

할 수가 있어요.

120cm 이하의 어린이는 2가지만

체험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 딸은 두가지만 했구요.

아들은 120cm이상이여서

어린이세트(7,800원)로

4가지를 체험했어요.

 

 

 

 

위생 안대를 쓰고 저 기계를 눈에 갖다대고

게임을 하면 됩니다.

처음해 본 애들이 맞는지.... 허허허

 

 

 

 

↑

2가지는 발판에 올라가서

움직여서 하는 게임이예요.

 

 

 

 

스크린쪽에 앉으면 문어가 되고

스크린 맞은편에 3명은 레인져가 되어

싸우는 게임이예요.

머리에 쓰는 건 무거운지 어른이 받쳐주지

않으면 고개가 푹~ 숙여져요. ㅠㅠ

스마트한 아이들은 역시나 VR을 좋아 하네요.

어른도 할 수 있는 VR이 있으니 같이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3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1층으로 내려와서 키를 반납하고

차 키를 돌려받았어요.

 

가려고 입구로 향하니

매표소 맞은편에 있는 기념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기계로 데려가서는

사진 찍고 가자하고,

대기하면서 페이스페인팅도 안한다더니

갑자기 하겠다고 하고ㅋㅋㅋ

집에 가기 아쉬웠나봐요.

 

 

지우기 아까울 정도로 잘 그려주셨어요.

안지워 질까봐 걱정했는데

물로만으로도 잘 지워졌어요.

 

신나게 놀았으니 배가 고팠나봐요. 

매점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려니

재료가 없어서 못파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밖에 있는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여기까지 웰리키즈랜드 방문 후기 였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